시작하며
평택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성인 2명과 유아 2명의 4인 가족이 직접 묵어본 솔직한 후기를 정리했다. 실제 결제 금액, 조식 후기, 유아 동반 시 주의점까지 모두 담았다.
1. 가격과 예약 정보, 실결제 금액은 얼마였을까?
약 26만원. 조식 포함된 금액이었다
이번 평택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숙박은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다. 평일 기준 1박, 성인 2명 조식 포함 가격이 약 26만원이었다.
내가 예약한 시점은 2025년 7월 초였고, 일요일 저녁에 결제했다. 메리어트 공식 홈페이지도 비교해봤지만, 그날 아고다가 더 저렴했다.
- 유아 조식 무료 조건: 메리어트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예약할 경우, 만 12세 이하 자녀 2인까지 조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수영장 요금: 성인 1인당 44,000원 별도.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다. 이 금액은 솔직히 가족 단위에겐 부담스럽다.
- 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조금 돌아야 했고, 지하 구조도 헷갈릴 수 있다.
2. 도착부터 로비, 체크인 과정까지
깔끔한 로비와 친절한 체크인 응대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했는데, 우리는 오후 4시쯤 도착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직원이 안내해줬고, 짐이 많아 보였는지 유아 동반이라는 점을 배려해 체크인 절차도 빠르게 마무리해줬다.
유모차와 짐이 많다면?
유모차를 사용한다면 입구 경사로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게 좋다. 로비는 널찍하지만, 짐이 많거나 아이가 뛰어다니면 잠깐 정신없을 수 있다.
3. 룸 컨디션, 유아와 함께 쓰기 괜찮았을까?
방 구조와 청결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2층 디럭스룸이었다. 넓이는 넉넉했고, 침대도 킹사이즈로 성인 2명 + 유아 1명까지 무리 없이 잘 수 있었다.
- 슬리퍼는 성인용만 있음: 아이들 슬리퍼는 따로 없었고, 우리가 직접 가져간 실내화를 사용했다.
- 샤워실은 욕조 없음: 샤워 부스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가 욕조에서 놀기에는 불편했을 수도 있다. 대신 수건과 어메니티는 넉넉했다.
- 에어컨 조절: 개별 조절 가능했고, 빠르게 시원해졌다. 한여름이었지만 냉방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다.
4. 유아용품, 필요한 건 미리 챙겨가야 할까?
기본적인 것 외에는 준비 필요하다
기본적인 세면도구는 성인 기준으로만 제공되므로, 아이들 전용 칫솔이나 로션은 따로 챙겨야 했다.
우리는 미리 기저귀, 물티슈, 유아용 컵, 실내 슬리퍼, 여분 옷 등을 챙겨갔고, 그 덕에 별다른 불편은 없었다.
호텔 측에서도 유아용 베드는 사전 요청 시 제공이 가능하다고 들었으나, 우리는 따로 요청하지 않고 성인 침대를 함께 사용했다.
5. 호텔 근처 마트, 외부에서 장보기는 어땠나?
편의점은 호텔 내부, 마트는 도보 5~10분 거리
호텔 1층에 간단한 편의점이 있었지만, 품목이 다양하지 않아 외부 마트를 이용했다. 가장 가까운 마트는 도보 7분 거리의 중형 슈퍼마켓이었다.
밤늦게 간단히 필요한 물이나 간식 정도는 호텔 편의점으로 해결 가능했지만, 유아 간식이나 음료는 외부에서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6. 조식 정보와 구성, 정말 좋았을까?
내가 생각했던 호텔 조식 중 단연 최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조식이었다. 음식 구성도 다양했고, 맛도 기대 이상이었다.
- 한식: 미역국, 계란찜, 김치볶음밥 등 깔끔한 가정식
- 양식: 베이컨, 소시지, 감자요리, 오믈렛, 크로와상
- 디저트: 요플레, 과일, 시리얼, 아이스크림
- 음료: 아메리카노, 쥬스, 우유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아이스크림과 요플레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딸은 식사보다 아이스크림 먼저 찾을 정도였다.
7. 직원 응대와 전반적인 서비스는 어땠나?
직원분들의 배려 덕분에 더 편안했던 숙박
식사 중에도 직원들이 자주 테이블을 정리해줬고, 아이가 흘린 음식도 친절히 치워주셨다. 체크아웃 때도 택시 호출까지 도와주는 등 응대가 매우 좋았다.
한 분이 딸이 혼자 식사하려 하자 작게 웃으며 물티슈를 챙겨주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런 디테일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8. 마치며
한 줄로 정리하면, 가족 단위 평택 호텔 숙박으로는 만족도 매우 높았다.
아고다 기준 26만 원대 가격에 이 정도 조식과 룸 퀄리티, 직원 서비스까지 감안하면 재방문 의사는 100% 확실하다.
다만 유아 동반 시에는 편의점 구성, 슬리퍼, 욕조 부재 등은 사전에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여름휴가든, 평택 출장 중 하루 휴식이든 가족 단위로 잠시 머물기에 충분히 좋은 선택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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