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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총정리: 가수 라인업부터 개화시기까지

by 너랑나랑 여행길 2025. 4. 2.

시작하며

전북 임실의 대표 벚꽃 명소, 옥정호는 매년 봄이 되면 수변도로를 따라 벚꽃이 만개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2025년은 임실 방문의 해로, 옥정호 벚꽃축제가 더 알차게 준비되었다. 이 글에서는 벚꽃 개화시기, 축제 일정, 셔틀버스 운영, 초대가수 라인업, 반려동물 동반 팻투어, 먹거리 정보까지 모두 상세하게 정리했다. 이번 봄, 벚꽃 드라이브 계획 중이라면 꼭 확인해볼 만한 내용이다.

 

1. 임실 옥정호 벚꽃 개화시기와 축제 일정

2025년 임실 옥정호 벚꽃은 4월 첫째 주 개화 후, 1주일 내 만개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는 예년보다 약 5일 정도 늦은 일정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2025년 4월 5일(토) ~ 4월 6일(일)
운영 시간 10:00 ~ 17:00
장소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
입장료 무료
관람 소요시간 최소 1시간 이상
휴무일 매주 월요일

 

2. 셔틀버스와 주차장 안내

벚꽃 시즌에는 차량 정체가 심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셔틀버스 운영 정보

운행 기간 4월 5일 ~ 4월 6일
운행 시간 09:00 ~ 18:00
운행 차량 총 27대
노선 쌍암리 ⇔ 행사장

주차장 안내

  • 쌍암리 주차장 (운암초 근처, 쌍암리 547번지)
  • 붕어섬 주차장 (주차 가능 대수 적음)
  • 주차료: 무료
  •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거리: 약 4km (차량 6분 소요)

 

3. 초대가수 공연과 프로그램 일정

벚꽃축제의 묘미 중 하나는 다양한 공연이다. 2025년에는 다양한 트롯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 공연 날짜: 4월 5일(토)
  • 시간: 오후 3시
  • 출연진: 손태진, 김다현, 양지원, 김혜연

기타 주요 공연

  • 팝페라 라클라쎄
  • 아카펠라 제니스
  • 필봉농악
  • 벚꽃 가요제
  • 삼삼오오 밴드
  • 댄스난장
  • 경매 체험

 

4. 가족, 반려견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옥정호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은 반려견 입장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① 반려동물 프로그램

  • 소형견과 함께하는 트레킹
  • 장애물 넘기기, 점프 훈련
  • 미모 자랑 퍼레이드
  • 운영 기간: ~2025년 4월 30일까지

②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 담수어 그리기
  • 풍선아트, 퍼포먼스

③ SNS 인증 이벤트

  • 참여기간: 4월 6일까지
  • 참여 방법: 인증샷 업로드 후 추첨
  • 경품: 임실 무가당 요거트

 

5. 옥정호 벚꽃 드라이브 코스

임실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 조성으로 생긴 인공호수로, 벚꽃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하다. 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 터널은 드라이브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붕어섬·출렁다리와 함께 연결돼 있어 정차 후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저수지 면적 26.3km²
벚꽃길 옥정호 수변길 약 10km
특징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

 

6. 먹거리 부스와 현지 맛집 정보

임실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생활개선회 부스 메뉴

  • 한우 소머리국밥
  • 두부김치
  • 수육, 묵무침
  • 치즈 붕어빵
  • 치즈 떡볶이

현지 추천 음식

  • 옥정호 민물매운탕
  • 다슬기 수제비
  • 참게 요리

 

7. 인근 가볼만한 명소 추천

임실 벚꽃축제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주변 명소도 다양하다.

  • 요산공원: 산책로와 전망대가 잘 정비된 곳
  • 국사봉: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
  • 물안개길: 아침에 물안개 낀 풍경이 아름다운 길

 

마치며

2025년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행사를 넘어서, 반려동물과의 산책, 다양한 문화 공연, 먹거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봄 축제이다. 개화 시기와 셔틀버스 정보, 가수 공연 일정 등을 잘 확인하고 여유롭게 계획하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든 잊지 못할 봄날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