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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반값? 영종도 가성비 숙소 ‘더 위크앤 리조트’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하며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숙박비가 만만치 않아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가격은 절반 수준이면서도 위치, 시설, 편의성 모두 갖춘 ‘더 위크앤 리조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 아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1.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반값, 더 위크앤 리조트는 어디일까?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더 위크앤 리조트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차량 기준 약 3km 거리로, 위치상 가장 가까운 숙소 중 하나다. 단순히 가깝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설 리뉴얼, 오션뷰, 가족 친화적 객실 구성 등 여러 요소에서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더 위크앤 리조트를 주목할 만한 이유가격 대비 만족도:.. 2025. 6. 18.
정릉역에서 시작하는 정릉천 코스, 계곡 따라 걷는 도심 속 여유 시작하며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숨어 있는 조용한 물길, 정릉천. 복개된 하천이지만 일부 구간은 자연스럽게 복원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고요한 트레킹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오늘은 정릉역에서 시작해 정릉시장, 정릉골을 지나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정릉천 산책길을 함께 걸어보며, 서울 속 또 다른 풍경을 만나본다. 1. 정릉천은 어떤 길일까? 서울 한복판 물길 따라 걷는 시간서울 도심에서 계곡물을 따라 걷는 길은 흔치 않다. 특히 정릉천처럼 복개된 구간과 자연 복원된 구간이 공존하는 산책길은 더욱 드물다.정릉천은 북한산 기슭 정릉계곡에서 시작해 청계천, 중랑천을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11.9km 길이의 하천이다. 대부분의 구간이 도심화되면서 덮였지만, 정릉시장부터 정릉골, 북한산 입구까지 약 2km.. 2025. 6. 17.
여름에도 시원한 국내 산행지, 두타산 무릉계곡 트레킹 후기 시작하며한여름에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길, 수직 절벽이 감싸는 풍경, 발아래 흐르는 계곡물 소리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두타산 무릉계곡은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국내 감성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발 고도는 높지 않지만, 깎아지른 절벽과 신비로운 폭포, 그리고 산수화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걷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 두타산과 무릉계곡, 어디에 있고 어떤 곳일까두타산은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그 아래를 따라 무릉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부터 운치 있는 ‘무릉계곡’은 과거 조선시대 문인들이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며 글을 남길 정도로 그 풍광이 뛰어나다.두타산 트레킹의 대표 구간은 다음과 같다.출발지: 무릉계곡 주차장주요 지점: 배틀바위 – 미륵바위.. 2025. 6. 17.
게스트하우스보다 싸고 조식도 포함된 제주 서귀포 가성비 호텔 모음 시작하며제주도에서 3·4성급 호텔을 2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을까? 처음 들었을 때는 믿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주 서귀포 지역에는 이런 숙소들이 존재한다. 객실은 깔끔하고, 조식까지 포함된 실속형 호텔들이다.여행이나 출장, 또는 혼자 떠나는 제주 일정이라면 가격과 시설, 접근성까지 모두 챙겨야 하는데,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춘 숙소는 흔치 않다.이 글에서는 직접 숙박해 본 제주 서귀포 3·4성급 가성비 호텔 4곳을 중심으로, 가격, 객실 구성, 조식 퀄리티, 예약 플랫폼 선택법까지 한눈에 정리했다. 1. 가격만 보면 게스트하우스인데, 구성은 호텔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한데, 서비스는 훨씬 낫다. 이번에 다녀온 호텔들은 모두 3성급 이상 등급을 갖춘 정식 등록 숙소이며, 조식 포함 가격이 2~4만.. 2025. 6. 17.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춘천 트레킹 코스, 꼭 걷고 싶은 유리다리 시작하며서울에서 전철 한 번이면 닿는 춘천. ‘차 없이 당일치기’라는 말이 딱 맞는 이 트레킹 코스는, 걷는 재미와 보는 감탄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절경 유리다리와 케이블카, 협곡 속 폭포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휴일 하루 나들이 코스로 최적이다. 1. 전철 타고 출발, 춘천역에서 바로 걷기 시작(1) 도심 속 호수길부터 출렁다리까지춘천역 2번 출구로 나와 에이스침대를 지나면 강변 산책길이 시작된다. 시작부터 호수 풍경이 펼쳐지는 둘레길로, 아스팔트길보다 걷기 훨씬 수월한 나무 데크길이 잘 정비돼 있다.의암호 전망대: 예상보다 멋진 풍경이 펼쳐져 사진 찍기 좋다.248 출렁다리: 아찔하지만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다리.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풍경이 인상적이다.의암호 조형물과 조경: 걷는 내내 시선.. 2025. 6. 16.
소백산 어의곡~국망봉 코스 완주 후기: 여름철 등산 괜찮을까? 시작하며6월 중순, ‘여름에 소백산?’ 하고 반신반의했던 마음은 단양 어의곡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산행 거리 약 16km, 소요 시간 6시간 남짓의 소백산 원점 회귀 코스는 능선도 길었지만, 예상 외로 시원한 구간도 많았다. 철쭉은 지났지만, 오히려 초록이 가득한 여름 능선이 더 인상적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에 소백산 등산을 고려 중인 이들에게 직접 걸어본 후기와 함께 코스별 특징, 추천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어의곡에서 시작해 국망봉까지, 코스는 이렇게 이어진다소백산 등산은 들머리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있다. 이번에 걸었던 코스는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비로봉을 찍고, 국망봉을 지나 늦은매기재를 통해 어의곡으로 다시 내려오는 원점 회귀형 루트다.🗺️ 걸었던 코스 한눈에 보기.. 202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