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방콕 통러에서 조용히 쉬면서 케이크와 간단한 식사를 같이 해결하고 싶다면 치즈케이크 하우스 앤 레스토랑(CHEESE CAKE HOUSE & RESTAURANT)은 선택지에 넣어볼 만하다. 화려한 신상 카페 느낌보다는 오래된 동네 베이커리 레스토랑에 가깝다.
위치는 통러 쪽, 수쿰빗 63 인근이다. 여행 중 통러나 에까마이 주변을 지나가다 커피만 마시기 아쉽고, 디저트까지 같이 먹고 싶을 때 들르기 편한 편이다. 다만 운영시간은 자료마다 조금 다르게 잡히기 때문에, 당일 방문 전 지도 앱에서 한 번 확인하는 쪽이 안전하다. 현재 확인되는 주소는 69/2 Soi Chamchan Thonglor 20/Ekkamai 21이고, 전화번호는 02-392-5485다.
🍰 방문 전에 이 정도만 보면 충분하다
| 구분 | 내용 |
| 매장명 | 치즈케이크 하우스 앤 레스토랑 |
| 지역 | 방콕 통러, 수쿰빗 63 인근 |
| 분위기 | 오래된 베이커리 레스토랑 느낌 |
| 어울리는 상황 | 커피, 케이크, 간단한 식사까지 한 번에 |
| 아쉬운 점 | 일부 정보가 달라 방문 전 영업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
1. 방콕 통러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어떤 곳인가
통러는 방콕에서도 카페와 식당 선택지가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오히려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애매할 때가 있다.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그런 상황에서 부담 없이 들어가기 쉬운 쪽이다.
신상 감성 카페를 기대하면 살짝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대신 케이크 진열대가 있고, 음료와 식사를 같이 고를 수 있는 베이커리 레스토랑 분위기가 강하다. 방콕 여행 중 더위에 지쳤을 때 잠깐 쉬어가기에는 이런 곳이 더 편할 때가 있다.
(1) 통러 골목 이동 중 들르기 편했다
통러는 골목 이동이 생각보다 피곤하다. BTS 통러역 주변만 걷는다면 괜찮지만,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택시나 오토바이 이동을 고민하게 된다.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수쿰빗 63, 통러 20과 에까마이 21 사이로 잡고 이동하면 이해하기 쉽다. 주변 일정을 통러 카페, 일본 식당, 마사지, 쇼핑 동선과 묶으면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 덜하다.
(2) 디저트 케이크만 먹기보다 식사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름 때문에 치즈케이크만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저트 카페보다는 레스토랑 성격도 같이 있다. 커피 한 잔만 마시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케이크와 가벼운 식사를 같이 놓고 고르는 방식이 잘 맞는다.
나는 여행 중 이런 매장을 좋아하는 편이다. 메뉴 선택 폭이 넓으면 동행자 취향이 달라도 덜 불편하다. 단, 한 가지 메뉴만 강하게 밀고 가는 전문점 느낌은 약할 수 있다.
2. 치즈케이크 하우스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이곳은 “반드시 가야 하는 방콕 맛집”이라기보다 통러에서 쉬어갈 안정적인 베이커리 레스토랑에 가깝다. 그래서 기대치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
(1) 달달한 디저트가 필요한 순간에는 잘 맞는다
방콕 여행은 생각보다 체력을 많이 쓴다. 낮에는 덥고, 실내외 온도 차도 크다. 그럴 때 커피만 마시면 허전하고, 식사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시간이 있다.
그럴 때 치즈케이크 하우스 같은 곳이 편하다. 케이크를 하나 고르고 음료를 곁들이면 짧게 쉬기 좋다. 특히 통러에서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비었을 때 애매한 공백을 채우기 좋다.
(2) 사진보다 오래된 분위기를 생각하고 가야 한다
방콕에는 인테리어가 강한 카페가 많다. 그런 곳과 비교하면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세련된 분위기보다 동네에 오래 자리 잡은 식당 느낌이 먼저 온다.
이 부분은 장점도 되고 아쉬운 점도 된다. 조용히 앉아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편하지만, 예쁜 카페 사진을 남기려는 목적이라면 다른 통러 카페가 더 맞을 수 있다.
☕ 이런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
- 통러에서 디저트와 식사를 같이 보고 싶은 사람: 케이크만 파는 곳보다 선택이 편하다.
- 여행 중 잠깐 앉아 쉬고 싶은 사람: 빠르게 먹고 나가는 곳보다 여유가 있다.
- 신상 카페보다 오래된 로컬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 화려함보다 편안함 쪽이다.
3. 방콕 통러에서 일정에 넣을 때 생각할 부분
통러는 목적지를 하나만 찍고 가기보다 주변 일정을 묶는 게 낫다. 치즈케이크 하우스도 마찬가지다. 이곳 하나만 보려고 멀리 이동하면 기대가 커질 수 있다.
(1) 통러와 에까마이 일정을 같이 잡으면 덜 피곤하다
방콕 여행에서 동선은 비용보다 피로도에 더 큰 영향을 준다. 택시를 타도 길이 막히면 시간이 쉽게 늘어난다. 그래서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통러, 에까마이, 수쿰빗 쪽에 이미 일정이 있을 때 넣는 게 자연스럽다.
예를 들면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는 시간, 마사지 예약 전 남는 시간, 저녁 약속 전 쉬는 시간에 맞다. 이 정도 기대치면 후회 가능성이 낮다.
(2) 영업시간은 당일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낫다
제공된 메모에는 09:00~21:00로 적혀 있다. 다만 최신 웹 정보에서는 요일별 시간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어떤 자료는 08:00~22:00로 잡고, 다른 자료는 요일별 마감 시간이 다르게 잡힌다.
그래서 여행 일정에 넣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보다 낮이나 이른 저녁에 가는 쪽이 낫다. 특히 해외에서는 공휴일, 내부 사정, 현지 상황에 따라 시간이 바뀌는 일이 있다. 케이크가 목적이라면 마감 직전보다 여유 있는 시간대가 더 안전하다.
4.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누구에게 맞을까
방콕 통러에는 선택지가 많다. 그래서 이곳은 “가장 예쁜 카페”를 찾는 사람보다 “편하게 앉아 케이크와 음식을 같이 먹을 곳”을 찾는 사람에게 더 맞다.
(1) 혼자 여행 중에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혼자 여행할 때는 너무 분위기 좋은 식당이 오히려 어색할 때가 있다.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그런 부담이 비교적 덜하다. 베이커리 레스토랑 분위기라 커피와 케이크만 주문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40대가 넘어가니 여행지에서 오래 줄 서는 곳보다 앉았을 때 편한 곳을 더 보게 된다. 이곳은 그런 선택으로 보면 괜찮은 편이다. 다만 세련된 공간감이나 특별한 한 접시를 기대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2) 가족이나 동행자와 메뉴 취향이 다를 때 편하다
동행자와 여행하면 메뉴 선택이 생각보다 어렵다. 누구는 단 걸 먹고 싶고, 누구는 식사를 원한다. 이럴 때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같이 하는 매장은 타협이 쉽다.
치즈케이크 하우스는 그런 면에서 통러 여행 중 무난한 쉼터 역할을 한다. 방콕에서 꼭 이곳만 가야 한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근처를 지난다면 일정 사이에 넣기 좋은 정도다.
마치며
방콕 통러의 치즈케이크 하우스 앤 레스토랑은 화려한 카페보다 편하게 쉬는 베이커리 레스토랑에 가깝다. 케이크, 음료, 간단한 식사를 한 번에 보고 싶을 때 잘 맞는다.
다만 이곳만 목표로 멀리 이동하기보다는 통러나 에까마이 일정을 잡은 날에 함께 넣는 편이 좋다. 방문 전에는 당일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하는 쪽이 낫다. 이런 조건이라면 방콕 여행 중 잠깐 들러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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