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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숙소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근처, ‘레이크사이드 팰리스 호텔’ 실제 숙박 후기와 솔직한 평가

by 너랑나랑 여행길 2025. 11. 24.

시작하며

하노이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바로 숙소였다. 오래 머물수록 위치, 청결, 직원 서비스가 중요해지는데, 이번엔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팰리스 호텔(Lakeside Palace Hotel)’을 선택했다. 3.5성급 규모의 이 호텔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자주 봐서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실제로 5박을 머무르며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1. 호텔 위치와 접근성

레이크사이드 팰리스 호텔은 하노이 구시가지 중심, 호안끼엠 구 15 Hang Hanh Street에 있다. 호수까지 걸어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낮에는 관광객들로 활기차고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이다.

(1) 주변 환경과 이동 편의성

  •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로, 공항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이용자는 셔틀 지연을 겪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 도보 5분 이내에 카페, 베트남 음식점, 로컬 맥주집이 몰려 있다.
  • 호안끼엠 호수, 탕롱수상인형극장 등 주요 관광 명소와도 가깝다.

(2) 내가 느낀 위치의 장점

여행 일정이 빡빡했는데, 어디든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편했다. 밤에는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았고, 식당 찾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다.

 

2. 객실 상태와 청결도

처음 배정받은 방은 슈페리어룸(기본형)이었고, 크기는 아담한 편이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리모델링된 느낌이 나서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다만 객실별 컨디션 차이가 크다는 점을 실제로 느꼈다.

(1) 객실 분위기

  • 객실 크기: 약 18㎡로 혼자 머물기에는 충분했다.
  • 침대와 시트는 깨끗했고, 냄새나 곰팡이 흔적은 없었다.
  • 욕실은 오래된 느낌이 있었지만, 온수는 안정적으로 나왔다.

(2) 객실별 차이와 선택 팁

  • 높은 층(7~8층)은 창문이 있어 호수 뷰가 가능하다.
  • 저층 객실은 환기나 소음 면에서 불편할 수 있다.
  • 일부 투숙객은 세탁실 근처 방(801호 등)이 시끄러웠다고 했으므로, 체크인 시 방 위치를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다.

🌿 내가 느낀 점

큰 기대 없이 갔지만 기본 청결 상태는 만족스러웠다. 단, 오래된 건물 특유의 문 소리나 방음은 감안해야 한다.

 

3. 직원 서비스와 응대

이 호텔의 진짜 강점은 직원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리뷰에서도 공통적으로 친절함을 언급하고 있다.

(1) 응대 태도와 도움 정도

  • 체크인과 체크아웃 모두 빠르고 친절했다.
  • 일부 직원은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했다.
  • 요청사항(조식, 룸 변경 등)에 대한 대응이 빠른 편이었다.

(2) 실제 다른 투숙객의 평가 요약

구분 내용 요약
Robert (캐나다) 직원이 친절하고 주변 음식점이 많아 만족. 방은 단순하지만 깨끗함.
Dĩnh (베트남) 위치, 가격, 시설 모두 합리적. 다시 방문 의사 있음.
WANNAPA (태국) 뷰가 좋고 직원이 친절함. 문 소음이 다소 큼.
Katreena (필리핀) 이른 체크인과 짐 보관 도와줘서 고마웠음.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
Nicholas (영국) 첫 방은 불만족이었지만 변경 후 훌륭. 일부 직원은 불친절했으나 대부분은 좋았음.

💬 직원 응대에 대한 판단

직원 간의 응대 편차는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친절한 분위기다. 특히 ‘밍’이라는 매니저가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도 요청을 세심하게 들어주려는 태도가 느껴졌다.

 

4. 가격과 가성비

하노이 구시가지 내 3.5성급 기준으로 보면, 레이크사이드 팰리스 호텔의 숙박 요금은 하루 약 4만~6만원대(시기별 변동)이다.

(1) 이 가격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점

  • 위치가 중심가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 같은 급의 신축 호텔보다 뷰가 좋다.
  • 조식은 간단한 베트남식 메뉴 중심으로 구성된다.

(2) 실제 느낀 가성비 판단

짧은 일정으로 머문다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다. 시설이 새롭지는 않지만, 직원 친절도와 위치를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가격대였다.

 

5.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

① 하노이 초행자나 도보 중심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 호안끼엠 호수, 쇼핑 거리, 카페 거리 모두 도보권에 있다.
  • 교통비 부담이 거의 없다.

② 깔끔하고 단순한 숙소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 청결·침대 상태는 양호하다.
  • 뷰나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고층 객실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③ 직원 서비스가 중요한 사람에게 어울린다

  • 대부분의 직원이 친절하고, 짐 보관이나 일정 조정에 유연하다.
  • 언어가 달라도 웃음으로 대응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치며

하노이 숙소를 고를 때, ‘레이크사이드 팰리스 호텔’은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 있는 선택지였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위치와 친절한 직원 덕분에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에 하노이를 다시 간다면, 조용하고 호수 뷰가 있는 객실로 다시 예약할 의향이 있다.

짧은 일정의 도심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이다.

호텔은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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