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이상 머문다면, 앱 하나하나가 생활의 질을 좌우한다. 실제로 한달살기를 해보니 교통부터 쇼핑, 할인 정보까지 앱에 따라 편리함이 확 달라졌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방콕 한달살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필수 어플들을 실제 사용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1. 교통이 복잡한 방콕, 이 앱들이 있으면 길 찾기 쉬워진다
방콕은 교통 체계가 다양한 만큼, 앱을 잘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버스·전철·셔틀까지 앱을 잘 써야 현지처럼 움직일 수 있다.
📱 이런 앱들이 진짜로 쓸모 있었던 이유
| 앱 이름 | 주요 기능 | 사용 팁 | 비용 |
|---|---|---|---|
| 방콕 메트로 | MRT, BTS 노선 정보, 요금 계산 | 출발지-도착지 검색 시 요금 바로 확인 가능 | 무료 |
| 마이 레빗 (My Rabbit) | 레빗카드 잔액 확인 | iPhone 기준 NFC 인식으로 잔액 표시 | 무료 |
| 비아 버스 (ViaBus) | 버스·쌍테오·셔틀 위치 및 노선 정보 | 구글맵보다 지역 교통 정보가 더 풍부함 | 무료 |
| 무브 미 (MuvMi) | 툭툭 전용 호출 서비스 | 지역 간 이동 불가, 지역 내 전용 | 요금제별 상이 |
이건 궁금했다: MRT나 BTS 앱은 구글맵보다 나은가?
답은 ‘그렇다’이다. 특히 방콕 메트로 앱은 요금까지 보여주고 소요 시간 계산이 정확해서, 전철 중심 이동 시 훨씬 직관적이었다. BTS와 MRT는 운영 주체가 달라, 따로 앱을 설치하는 게 훨씬 편하다.
2. 온라인 쇼핑? 태국에서도 역시 앱이 먼저다
택배나 상품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어디쯤 왔는지 궁금한 건 태국도 똑같다. 특히 쇼핑앱은 현지화가 잘 되어 있어서, 초반에 깔아두는 게 낫다.
🛒 한달살기 중 실제로 자주 쓴 쇼핑앱은 이거였다
| 앱 이름 | 어떤 때 유용했는지 | 배송 확인 가능 여부 | 비고 |
|---|---|---|---|
| 라자다 (Lazada) | 생필품·생활용품 구매 시 | 가능 | 국가 설정 없이 사용 가능 |
| 쇼피 (Shopee) | 전자기기·잡화 구매 | 가능 | 할인코드 다양 |
| 로터스 (Lotus’s) | 대형마트 쇼핑 포인트 적립 | 가능 | 매장 인증 필요 |
쇼핑은 이렇게 했다: 나는 보통 라자다에서 생수, 화장지, 모기약 등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1~2일 안에 왔다. 배송 추적은 한국보다 직관적이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3. 외국인도 쓸 수 있는 태국 로컬 할인 앱들
태국은 앱 기반 할인 혜택이 상당히 많다. 단, 회원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 깔고 인증해 두는 게 중요하다.
💡 할인 앱, 이런 순서로 깔아보면 좋다
- 세븐일레븐 앱: 앱에서만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 많다. 외국인도 사용 가능.
- 로터스 앱: 회원 인증 필요. 인증은 매장 카운터에서 여권 보여주고 가능.
- 맥도날드 앱: 한국 앱 그대로 사용 가능. 지역만 ‘태국’으로 바꾸면 끝.
- 스시로, 피자헛 앱: 예약 및 주문이 빠르고, 오프라인보다 혜택이 많았다.
- 쇼핑몰 자체 앱들: MBK, 센트럴월드, 엠쿼티어 등 주요 쇼핑몰 앱은 포인트 적립 및 쿠폰 제공이 많아 실속 있다.
실제로 써보니: 나는 맥도날드 앱에서 버거 세트 1+1 쿠폰을 몇 번 썼는데, 태국은 이 앱 쿠폰이 꽤 강력하다. 로컬 패스트푸드 앱도 혜택이 꽤 많아서 활용 가치가 있다.
4. 기차 여행도 할 수 있다면 이 앱이 필수였다
장거리 이동이나 인근 도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철도 예매 앱도 깔아두는 게 낫다.
🚆 기차 예약은 이 앱 하나면 충분했다
| 앱 이름 | 용도 | 내가 사용한 경우 | 사용 조건 |
|---|---|---|---|
| 디 티켓 (D-Ticket) | 태국 기차표 예매 | 방콕에서 아유타야, 라오스 국경 갈 때 사용 | 영문 이름 등록 필수 |
기차표는 현지 역에서 직접 예매하는 것보다 앱이 더 확실하다. 좌석 상황도 한눈에 보이고, 외국인도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었다. 단, 여권 번호 등록은 꼭 필요하다.
5. 현지 심카드 앱도 충전용으로 자주 쓰였다
방콕에서 주로 쓰는 심카드는 AIS와 트루(Ture)다. 이중 나는 AIS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앱으로 충전이 더 쉬웠기 때문이다.
📶 심카드 앱을 써야 하는 이유
- 요금제 정보, 남은 데이터 확인 가능
- 해외카드로 충전 가능
- 앱 내에서 리필 시 추가 데이터 보너스 있음
이건 미리 설치해두는 게 낫다: 공항에서 심카드 구매할 때 앱 안내도 같이 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 미리 깔고 가면 세팅이 훨씬 수월하다.
6. 극장 앱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의외로 방콕 극장은 시설이 좋고, 요금도 저렴해서 자주 가게 된다. 할인 혜택과 좌석 예매를 생각하면 극장 앱은 꼭 깔아야 한다.
🎬 방콕에서 자주 사용한 극장 앱 정리
| 앱 이름 | 특징 | 할인 정보 |
|---|---|---|
| SF Cinema | 방콕 곳곳의 극장망 운영 | 위크데이, 학생 할인 다양 |
| Major Cineplex | 원방콕 등 주요 쇼핑몰 입점 | 앱 전용 이벤트 제공 |
팁 하나: 둘 다 깔아두고, 보고 싶은 영화 상영 극장을 비교하면 좋다. 나는 원방콕에서 보통 예매했는데, 앱 전용 할인 쿠폰이나 좌석 선택의 자유도가 매력적이었다.
마치며
방콕에서 한 달 살아보니, 앱 하나가 생활을 바꿨다. 교통 앱 없으면 길 헤매고, 할인 앱 없으면 돈 새고, 쇼핑 앱 없으면 불편한 일상이 반복됐다. 미리 깔고,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태국에서 ‘살아보는’ 생활을 꿈꾼다면, 이 앱들부터 깔아두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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