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파이어 호캉스, 첫인상부터 남다른 매력
여러분, 이번 호캉스는 진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오자마자 마주한 인스파이어의 화려한 조형물들이 나를 맞이했어요. 특히 거북이 모양의 조형물은 너무 귀여워서 내 눈을 사로잡았죠. 처음에는 그저 그런 숙소일 줄 알았는데, 들어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체험은 처음부터 시작이다 싶을 정도로, 처음 도착해서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체크인은 메인 로비에서 했는데, 사실 오션타워 체크인 구역이 따로 있는 걸 알고 나서 조금 놀랐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체크인 과정은 아주 빠르게 진행됐고, 방으로 가는 길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리고 들어선 오션타워 디럭스 킹 객실! 여러분, 여기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에요. 대리석 화이트 톤과 우드 톤의 조화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처음 들어간 순간부터 편안한 분위기에 취할 수 있었다. 정말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고,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방 안에 있는 커피 포트와 커피 머신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커피 한 잔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었다. 💖
2. 오션타워 디럭스 킹, 뷰는 어떻게?
객실의 뷰는 주차장이 보였지만, 물이 살짝 보였기 때문에 그래도 꽤 괜찮았다. 뷰에 대한 후기가 여러 가지여서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아늑한 분위기에서의 휴식은 변함없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뷰보다는 그 방 자체의 분위기나 편안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다. 나처럼 뷰보다는 공간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오션타워 디럭스 킹 객실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뷰가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다음에 올 때는 조금 더 좋은 뷰가 보이는 방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편안함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
3. 로툰다와 고래, 예술적인 감동을 주는 공간
이곳에서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 바로 로툰다였다. ‘로툰다’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 그대로, 이곳은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특히, 형태가 바뀌는 키네 샹들리에가 정말 독특했다. 이걸 보는 순간, 그 창의적인 발상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로툰다를 지나면 고래 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그 크기와 디테일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렇게 각기 다른 볼거리가 곳곳에 있어, 그저 지나가는 동안에도 충분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예술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이라, 작품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다. 🎨
4. '창창'에서의 식사
식사는 ‘창창’에서 해결했다. 이곳은 푸드코트 느낌으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 고르기 힘들 정도로 메뉴가 풍성했다. 나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참 편리했는데, 마라덮밥과 새우볶음밥을 선택했다. 마라덮밥은 그 매운맛이 아주 강렬했고, 마라의 매운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다. 새우볶음밥은 신선한 새우가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풍미가 뛰어났다. 둘 다 정말 맛있었고, 밥을 먹고 나서는 딸기 크림 라떼를 시켜봤다. 그 부드러운 맛에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유 아이스크림은 진짜 맛있어서, 우유 아이스크림 팬이라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한다.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
5. 수영장과 사우나, 완벽한 휴식 공간
이곳의 수영장은 정말 큰 장점이다. 특히 건식 사우나도 함께 제공되어, 더운 날씨에도 수영을 즐기고 나서 사우나에서 땀을 쭉 빼며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여벌 옷을 준비하지 않아서 사우나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입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 다음번엔 준비물을 빠짐없이 챙겨서 이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다양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수영장 근처에는 오로라 빠도 있고, 칵테일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바도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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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식, 다양한 메뉴로 완벽한 아침
조식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다. 나는 마지막 타임인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는 시간대에 갔는데, 아침을 먹으러 갔더니 음식이 약간 식어 있었던 점은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비 만두와 토마토 계란 볶음이 굉장히 맛있었다. 갈비 만두는 기대 이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고, 토마토 계란 볶음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져서 입맛에 딱 맞았다. 바베큐 고기 역시 부드럽고 맛있어서, 식사를 마친 후에는 에너지가 넘쳤다. 아침부터 든든히 먹고 나니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7. 호캉스의 완성,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하루
이번 호캉스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객실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다양한 시설들이 내 마음을 충분히 만족시켰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 편안한 수영장에서의 시간까지 모두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이곳에서 보낸 하루는 내가 왜 호캉스를 즐기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다. 여러분도 한 번쯤은 이런 호캉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단순히 휴식을 넘어서, 진정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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