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여름 물놀이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가 다시 문을 열었다. 슬라이드부터 유수풀, 음식까지 직접 다녀오며 경험한 모든 정보를 정리했다.
1. 워터파크 운영시간과 요금, 꼭 확인하고 가야 하는 이유
(1) 운영시간, 구역별로 다르다
아일랜드캐슬은 실내·실외 모두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오픈 시간은 다르다. 실내는 오전 9시부터, 야외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 매표소, 실내 워터파크, 찜질방: 09:00~18:00
- 야외 워터파크: 10:00~17:00
- 클린데이(휴장): 7월 1일~18일까지 매주 화·수는 휴무
이걸 모르고 화요일에 갔다가 돌아가는 분들도 꽤 있다. 일정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2. 실내보다 야외부터? 워터슬라이드 순서 추천
(1) 내가 제일 먼저 탔던 건 야외 토네이도 슬라이드
야외 워터파크는 10시에 열리지만, 인기 많은 슬라이드는 줄이 금방 길어진다.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단연 4인 슬라이드 ‘토네이도 텐트럼’이다.
- 4인 슬라이드 (토네이도 텐트럼)
- 3층
- 그룹 단위 탑승
- 빠르게 회전하며 낙하
- 방수팩, 모자, 선글라스 모두 빼야 함 - 2인 튜브 슬라이드
- 4층
- 어두운 터널 구조, 커브 많고 스릴 있음
- 친구, 연인에게 추천 - 1인 스피드 슬라이드
- 3층
- 거의 수직 낙하, 스릴 최강
- 겁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낫다 - 프로볼 슬라이드
- 5층
- 긴 슬라이드, 마지막 낙하 포인트 주의
- 물 속으로 다이빙하듯 떨어지므로 코 꼭 막을 것!
나는 순서대로 4인 슬라이드 → 2인 슬라이드 → 유수풀 → 프로볼 순으로 돌았는데, 체력 안배도 되고 재미도 균형 잡혔다.
3. 부대시설 가격표, 미리 확인하면 돈 아낄 수 있다
(1) 현장에서 대여 가능, 단 가격 차이 있음
구명조끼는 필수다. 특히 야외 유수풀과 슬라이드는 대부분 구명조끼가 있어야 탑승 가능하다.
- 구명조끼: 7,000원 (보증금 無)
- 비치타올: 6,000원 + 보증금 10,000원
- 썬베드: 주중 25,000원 / 보증금 10,000원
- 원형베드: 주중 80,000원 / 주말 100,000원 (보증금 동일)
- VIP 카바나: 주중 180,000원 / 주말 200,000원
가족 단위로 간다면 VIP 카바나 예약도 고려해볼 만하다. 공간이 독립돼 있어 아이들 챙기기 편하다.
4. 푸드코트 음식, 종류 많지만 가격은 어땠을까?
(1) 돈가스는 비싸지만 양 많고 맛있었다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다 맛있다. 그런데 진짜로 맛있었다. 나는 ‘우동카츠’ 메뉴에서 등심 돈가스 정식(17,000원)을 주문했다.
- 한식·일식: 우동, 라멘, 돈가스, 덮밥 (가격대 9,000~17,000원)
- 버거류: 뉴욕버거, 치킨버거, 사이드(감자튀김, 치즈스틱 등)
- 사이드 메뉴: 군만두, 모둠튀김, 꼬마김밥 등
주문 팁
자리는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한 명은 자리, 한 명은 주문하는 게 안전하다. 현금은 안 되고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5. 유수풀·노천탕·파도풀까지, 끝까지 알차게 즐긴 코스
(1) 유수풀만 네 바퀴 돌았다
야외 유수풀은 튜브 착용 필수, 실내 유수풀은 구명조끼만 입고 탑승한다. 둘 다 재미있지만, 야외는 파도와 햇살, 실내는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 야외 물폭탄 구역: 시간 걸리지만 한 번 맞으면 시원함 최고
- 노천탕: 물놀이 후 피로 풀기에 최고, 온도별로 구분돼 있음
- 파도풀: 시간대별 운영, 타이밍 잘 맞추면 유수풀로 휩쓸리는 재미까지 있음
실제로 유수풀을 도는 도중 숲길이 나와서 그늘에서 잠시 쉬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온 조절용으로 중간중간 쉬는 것도 추천한다.
마치며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는 5년 만에 재개장하면서 시설도 깔끔하고 콘텐츠도 알찼다. 슬라이드도 다양하고 실내외 유수풀, 노천탕, 푸드코트까지 부족함이 없었다.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 중이라면,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은 충분히 갈만한 곳이다. 다만 운영일(화·수 휴장)과 부대시설 요금은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서울둘레길 2.0 수락산 구간 트레킹 산책
수락산의 멋진 풍경이 도봉산역을 감싸며, 오늘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도봉산역에서 바라본 수락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자연의 거대한 화폭을 보는 듯했다. 2번 출입구를 통해 나와, 작은 횡
akvtrip.tistory.com
서울 가을의 절경, 관악산 계곡 나들길에서 만나는 단풍과 여유의 시간
서울 가을의 절경, 관악산 계곡 나들길에서 만나는 단풍과 여유의 시간
목차:서울 속 힐링 명소, 관악산 계곡 나들길 소개출발점과 가는 길: 관악산역에서 관악산공원 입구까지단풍길 따라 걷는 관악산 계곡 나들길의 매력무너미고개를 넘어 관악수목원과 안양예술
akvtrip.tistory.com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원한 공간에서 책 읽기, 서울 도서관 감성 피서지 5곳 (0) | 2025.07.14 |
|---|---|
| 2025 니지모리스튜디오 여름축제, 2만원에 맥주+불꽃놀이+DJ파티까지 (3) | 2025.07.14 |
|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2025년 개장! 운영시간·요금·꿀팁 총정리 (0) | 2025.07.14 |
| 도파민 스테이션 뭐길래? 용산 해리포터 팝업부터 짱구까지 총정리 (2) | 2025.07.13 |
| 공주 무료 물놀이장 어디 갈까?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곰나루어린이수영장 (0) | 2025.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