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숙소를 고를 때는 무엇보다 위생, 안전,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고, 춘천 레고랜드와의 동선도 고려한 숙소로 청평 올리브 키즈 풀빌라를 다녀왔다. 키즈카페, 스파, 개별 바비큐, 복층형 구조까지 모두 갖춘 이 숙소는 실제로 이용해보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1. 위치와 동선: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는 거리
(1) 접근성
-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주말에도 크게 막히지 않으면 무난한 이동
- 춘천 레고랜드와도 가까워 전날 숙소로 활용하기 좋음
(2) 숙소 정보
-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지로 123
- 숙소명: 올리브풀빌라&키즈풀빌라
-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2. 청결 상태: 스팀 소독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1) 첫인상부터 다른 객실 컨디션
- 객실 문을 열자마자 "정말 깨끗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쾌적
- 쿰쿰한 냄새 없이 상쾌한 방향이 은은하게 퍼짐
(2) 위생 포인트
항목 | 내용 |
---|---|
청소 방식 | 스팀 살균 소독 청소 매일 시행 |
침구·소파 | 패브릭 소독 루틴 시행 |
장난감 | 주기적인 살균 관리로 위생적 |
공기 관리 | 에어컨, 공기청정기 정기 점검 |
(3) 비염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
- 비염이 있는 어른들도 공기가 좋다고 느낄 정도의 실내 환경
- 민감한 사람에게도 무리 없는 객실 컨디션
3. 복층 구조와 객실 편의시설
(1) 내부 구조
- 1층: 거실, 주방, 욕실, 개별 스파, 전기 그릴 공간
- 2층: 침실 공간(침대 배치)
(2) 구비 물품 리스트
- 주방: 전자레인지, 냄비, 식기, 조리도구 등 전반적으로 갖춰짐
- 욕실: 바디샴푸, 샴푸, 린스 기본 제공
- 기타: 수건 넉넉, 헤어드라이기, 샤워타월, 치약, 칫솔
4. 아이를 위한 키즈카페와 놀이시설
(1) 실내 키즈존 구성
- 미끄럼틀, 트램펄린, 장난감 주방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
- 실내이지만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음
(2) 위생 관리 철저
- 놀이공간도 매일 소독
- 장난감 상태도 새것처럼 유지되어 있었음
(3) 아이 반응
- 도착하자마자 놀기 시작해 체크아웃 전까지 놀이에 집중
-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을 여러 번 할 정도로 만족도 높았음
5. 개별 스파와 바비큐 시설
(1) 개별 스파
- 룸 내에 스파 공간이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하게 사용 가능
- 거실 유리창을 통해 아이가 스파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안전함
- 물 온도, 수심도 적절하게 관리되어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
(2) 바비큐 즐기기
- 객실 내 전기 그릴 설치로 날씨와 상관없이 바비큐 가능
- 겨울철,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편하게 고기 구울 수 있음
- 바비큐 장비 외에 기본 식기류가 잘 준비돼 있어 준비가 간편함
6. 주변 환경과 부가 서비스
(1) 식자재 구매
- 숙소 근처에 큰 마트 위치
- 직접 장을 봐와서 요리하거나, 키즈 스테이에서 간단한 간식·바비큐 재료 구매 가능
(2) 야외 놀이터도 있음
- 실내 키즈카페 외에도 야외 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외부 활동도 가능
-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됨
7. 실제 이용 후기 정리
아이와 함께 청평 올리브 키즈풀빌라에 머무르며 느낀 점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항목 | 만족도 | 이유 |
---|---|---|
접근성 | ★★★★☆ | 서울에서 가까우며, 레고랜드와 동선도 효율적 |
청결 | ★★★★★ | 스팀 소독·살균 루틴 철저 |
키즈시설 | ★★★★★ | 실내·실외 놀이공간 모두 잘 구성됨 |
객실 편의성 | ★★★★☆ | 복층 구조로 공간 분리 잘 되어 있음 |
바비큐 | ★★★★★ | 객실 내 전기 그릴로 비 오는 날에도 문제 없음 |
가족 만족도 | ★★★★★ | 어른, 아이 모두가 즐겁게 보낸 하루 |
마치며
가평 청평 올리브 키즈 풀빌라는 가족 단위로 놀러 가기 좋은 숙소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키즈카페와 개별 스파, 위생적인 객실 관리 덕분에 걱정 없이 머물 수 있다. 서울 근교에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또는 춘천 레고랜드 전날 숙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할 정도로 좋아했던 점이 인상 깊었다. 가족 여행 계획 중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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