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요르단 암만에서의 마지막 하루 – 현지 식당과 디저트
- 퀸 알리아 국제공항에서의 출발 준비 – 여행 마무리
- 이스탄불 공항 무료 시티투어 – 놓치지 말아야 할 꿀팁
-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 다시 만날 요르단을 기약하며
요르단에서의 마지막 이틀은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여행의 영감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암만의 현지 맛집에서 즐긴 마지막 식사부터, 경유지인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무료 시티투어까지 돌아가는 길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글의 아래에 영상도 있으니 많이 봐주세요.
요르단 암만에서의 마지막 하루 – 현지 식당과 디저트
여행의 마지막 날, 암만의 올드 타운에 있는 유명한 현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테이블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어 현지 사람들과 가깝게 어우러져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의 일상 속으로 녹아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는 크림 스파게티와 스모크 치킨, 새우 요리로 구성되었으며, 성류 원액 주스가 곁들여져 그 맛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석류 주스는 요르단의 따뜻한 햇살 아래 맛보는 완벽한 음료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치즈 디저트와 터키 케이크로 마무리했는데, 이곳의 디저트는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전통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퀸 알리아 국제공항에서의 출발 준비 – 여행 마무리
암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퀸 알리아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이스탄불 공항을 거쳐야 했는데, 경유 시간이 약 8시간이나 되어 무엇을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할 경우, 이스탄불 공항에서 무료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 무료 시티투어 – 놓치지 말아야 할 꿀팁
이스탄불 공항에서 무료 시티투어는 경유 시간이 긴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투어는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와 공항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외부 투어는 시간에 따라 제공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터키항공 창구 옆에 위치한 투어 데스크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마지막 항공사가 터키항공이어야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라운지에서 기다려야 하므로, 예약할 때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참여할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이스탄불 시내 투어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 다시 만날 요르단을 기약하며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움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요르단의 매력적인 풍경과 현지 친구와의 따뜻한 만남이 떠올라 다시 요르단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요르단에서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다음에는 아랍어를 조금 더 공부해 한 달 동안 현지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은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요르단의 사람들과 언어, 그리고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며 여행하는 시간이 또 한번 오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9시간의 비행은 조금 힘들었지만, 요르단에서의 여정을 되새기며 즐거운 추억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다음 여행이 벌써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글의 아래에 영상도 있으니 영상도 봐주세요.
https://youtu.be/EObzXpZ5oXQ?si=BfXksZ0ZZEzi1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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