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 가성비 좋은 생선구이 정식

시작하며

도쿄 신주쿠에서 점심 식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정식 전문점을 고려해 볼 만하다. 특히, 가성비 좋은 생선구이 정식을 찾는다면 교엔 로안이 적합하다. 이곳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혼밥족부터 단체 방문객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찾는다. 점심시간에는 조기 품절되는 메뉴도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1. 교엔 로안의 위치와 분위기

교엔 로안은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는 넓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일본식 정식집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내부는 카운터석과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직장인과 여행객들로 붐빈다.

✔ 가게 정보

• 주소: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2 Chome−9−20 問川ビル 1층
• 구글맵 위치: 바로 가기
• 영업시간: 점심 11:30~14:30 (L.O 14:00), 주말 점심 없음
• 예약: 점심 예약 불가 (현장 대기)

 

2. 대표 메뉴와 가격

이곳은 생선구이 정식이 주력 메뉴이며, 연어구이 정식(1,200엔)과 고등어구이 정식(1,000엔)이 인기 있다.

📌 주요 메뉴

• 연어구이 정식(샤케야키 테이쇼쿠, 旨塩 鮭焼き定食) – 1,200엔
• 고등어구이 정식(사바시오야키 테이쇼쿠, トロ鯖塩焼き定食) – 1,000엔
• 전갱이 튀김 정식
• 회 정식
• 밥 곱배기 리필 – 100엔
• 낫토 추가 – 100엔
• 생맥주(런치 한정) – 300엔

💡 Tip

• 점심 메뉴는 2시 전에 품절될 가능성이 높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런치 생맥주가 300엔으로 저렴하므로 가볍게 반주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 비 오는 날은 포인트 카드 도장을 2배 적립해 준다.

 

3.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 연어구이 정식

연어구이는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인상적이다. 숯불에 구워진 덕분에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게 익어 있어 만족도가 높다. 간은 강하지 않아 밥과 함께 먹기에 적당하며, 무 간장절임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 고등어구이 정식

고등어구이는 기름기가 풍부하고 껍질이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간고등어처럼 짭짤한 맛은 아니어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다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조금 심심할 수 있어 간장 절임 무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정식 구성

밥은 고슬고슬하고 일본식 정식집답게 기본 반찬들도 깔끔하게 제공된다. 오이 절임, 단무지, 된장국, 우엉조림 등 기본 반찬과 함께 낫토 추가도 가능하다.

 

4. 가게 이용 시 참고할 점

• ✅ 점심 예약 불가 – 현장 웨이팅 필요
• ✅ 점심 시간 피크타임(12:00~13:00) 대기 시간 약 15분 내외
• ✅ 현금 및 카드 결제 가능 (단, AMEX 사용 불가)
• ✅ 포인트 카드 적립 가능 (10회 방문 시 무료 식사 제공)
• ✅ 비 오는 날 포인트 2배 적립 혜택 있음

 

💡 이용 팁

• 12시 이전 방문하면 비교적 대기 없이 입장 가능
• 혼밥도 부담 없는 분위기로, 여행 중 혼자 방문하기에도 좋음
• 저녁에는 로바다야키 이자카야로 운영되며, 와규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

 

마치며

신주쿠에서 가성비 좋은 일본식 정식을 찾고 있다면 교엔 로안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곳이다. 점심 메뉴가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가급적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하며,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만족할 만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여행 중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일본 가정식을 즐기고 싶다면 리스트에 추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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