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정 설날 연휴에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설 연휴 국내 여행지 TOP 5

시작하며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간이다. 한국에서는 설날에 가족과의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25년 구정 설날 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한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 힐링을 위한 온천 여행지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했다. 이 글을 통해 올 설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자.

 

1.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지

•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은 설 연휴 동안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다. 겨울철의 차가운 공기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겨울 산의 고요함을 느끼기에 적합하다. 특히, 구간별로 난이도가 달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펼쳐진 설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설악산: 설악산은 겨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 가까이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전 연령대가 방문하기에 좋다. 설경과 함께 산 아래 펼쳐진 풍경은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운 감동을 준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겨울의 설악산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 제주도: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제주도는 설 연휴 동안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제주 올레길을 따라 걷거나, 한라산 눈꽃 트레킹을 통해 겨울의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문 관광단지에서는 리조트와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에게도 적합하다.

 

2.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 경주: 경주는 설날의 전통과 한국의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첨성대와 불국사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자. 한옥스테이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열리는 다양한 전통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미리 확인하면 유익한 여행이 될 것이다.
•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설 연휴 동안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탈춤 공연을 관람하거나 전통 음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동 찜닭, 헛제사밥 등 지역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재미를 더해보자.
• 전주 한옥마을: 전주는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풍성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설 연휴 동안 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 다도 체험 등 특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골목골목을 거닐며 느긋한 산책을 하고 전주의 별미인 비빔밥과 콩나물국밥도 꼭 맛보자.

 

3. 온천과 휴양 중심의 여행지

• 아산 온천: 아산의 도고온천과 아산 스파비스는 설 연휴 동안 피로를 풀기에 적합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개인 여행객에게도 최적의 장소로, 온천욕과 함께 스파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온천 후 아산 지역의 유명 맛집에서 지역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완성해보자.
• 속초 척산온천: 척산온천은 겨울철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온천욕으로 유명하다. 온천욕 후에는 속초 중앙시장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드 리조트: 남해의 이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시설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스파 시설을 이용하며 힐링을 경험해보자.

 

4. 겨울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 강릉: 강릉의 겨울 바다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커피 거리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겨울 바다를 바라보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주문진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도 맛보며 강릉의 매력을 경험해보자.
• 여수: 여수는 낭만적인 겨울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게장 한 상을 즐기는 것도 추천된다. 여수 오동도의 겨울 풍경도 함께 감상해보자.
•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은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한적한 겨울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독일식 건축물과 남해의 자연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5. 조용한 사찰 여행지

• 템플스테이: 설 연휴 동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해인사, 송광사, 금산사 등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설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고요함을 느껴보자.

 

마치며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위에서 소개한 국내 여행지들은 설날의 의미를 더 깊게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각 지역의 프로그램과 날씨를 미리 확인해 더욱 알찬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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