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온천마을 가성비 료칸 2곳 추천, 프라이빗 노천탕이 매력!

시작하며

유후인 온천마을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 중 하나로, 따뜻한 온천수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유후인에서는 프라이빗 노천탕을 제공하는 료칸이 많아, 여행 중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유후인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프라이빗 노천탕 료칸 두 곳을 소개할 것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 료칸들을 자세히 알아보자.

 

1. 야도야 오오하시 (Yadoya Oohashi)

유후인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료칸은 야도야 오오하시이다. 이 료칸은 총 1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 노천탕이 갖추어져 있어, 개인적인 시간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성인 2명만을 위한 독채로 운영되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료칸은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료칸 내에서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1) 료칸 위치와 접근성

• 위치: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료칸 내에서는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며, 유후인역에서 차를 타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픽업 서비스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공되므로, 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가격대: 1박 약 280,000원으로, 예약 시 조금 일찍 예약하면 20만원 대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2) 객실과 시설

• 객실 특징: 료칸 내 객실은 다락방 구조로 되어 있어, 아담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다. 객실 내에는 미니 냉장고, 무료 생수, 유료 미니 바가 제공되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카타와 같은 전통적인 복장이 준비되어 있어, 일본식 료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프라이빗 노천탕: 객실 내 프라이빗 노천탕은 바로 밖으로 나가면 연결되어 있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물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적당히 뜨겁고, 찬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3) 온천과 관련된 비용

• 온천세: 이 료칸에서는 온천세가 별도로 부과된다. 체크아웃 시, 성인 1명당 약 2,300원 정도의 온천세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 이 비용은 숙박 예약 시 포함되지 않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4) 특별한 점

• 서비스: 료칸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매우 적합하다.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2. 유라리 로쿠묘 (Yurari Rokumyo)

두 번째로 소개할 료칸은 유라리 로쿠묘이다. 이 료칸은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지 않지만, 숙소 바로 옆에 대형마트가 있어 여행객들이 쉽게 음식을 구입하여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유후인에서 인기 있는 프라이빗 노천탕을 갖추고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1) 료칸 위치와 접근성

• 위치: 유후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유후인역까지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주변에 맛집, 카페, 마트 등이 있어 위치적으로 매우 편리하다.
• 가격대: 1박 약 275,000원으로, 유후인에서 이런 가격대에 프라이빗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2) 객실과 시설

• 객실 특징: 객실은 베칸 재패니즈 스타일 전통 하우스로, 바닥이 다다미로 되어 있어 전통적인 일본식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객실 내에는 간이 주방, 전자레인지, 식기세트 등이 있어, 식사가 제공되지 않지만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객실 내 미니 냉장고, 무료 생수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프라이빗 노천탕: 객실 내에는 프라이빗 바위 노천탕이 있어, 개인적인 공간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물 온도는 37도로,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온도이다.

(3) 온천세와 부대시설

• 온천세: 이 료칸에서도 온천세가 별도로 부과된다. 체크인 시, 온천세를 미리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 부대시설: 가족탕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곳에서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료칸 내에는 미니 연못과 자판기 등의 간단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마치며

유후인에서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서는 프라이빗 노천탕을 제공하는 료칸에서의 숙박이 매우 인기가 높다. 야도야 오오하시와 유라리 로쿠묘는 각각의 매력을 지닌 가성비 좋은 료칸으로, 여행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이다. 온천욕과 일본 전통 료칸의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 두 곳의 료칸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