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요르단 페트라 당일치기 준비
- 제트버스를 타고 페트라로 가는 여정
- 페트라의 주요 명소 탐방 – 알카즈네와 숨겨진 이야기
- 디에르까지 오르는 산길 모험
- 페트라에서의 마지막 풍경과 당일치기 마무리
페트라는 요르단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대규모 암석 도시와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페트라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트버스를 이용해 페트라에 도착하는 여정부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글의 아래에 영상도 있으니 많이 봐주세요.
요르단 페트라 당일치기 준비
페트라 여행은 준비가 중요합니다. 당일치기로 여행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제트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버스는 요르단 암만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합니다. 티켓은 미리 구매해두는 것이 좋고, 편안한 복장과 간단한 간식, 물 등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며 페트라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페트라는 하루 일정으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길고 험한 코스가 많아 체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트버스를 타고 페트라로 가는 여정
암만에서 출발한 제트버스는 페트라로 향하는 길을 뻥 뚫린 고속도로를 지나며 이동합니다. 버스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광활한 사막 풍경과 황금빛 대지가 인상적이며, 황무지 같은 이색적인 풍경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으며, 사과나 토마토 같은 간단한 음식들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페트라 입구까지는 도보로 이동합니다.
페트라의 주요 명소 탐방 – 알카즈네와 숨겨진 이야기
페트라에 도착하면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주요 명소가 알카즈네입니다. 알카즈네는 고대 보물 창고로 불리며, 거대한 절벽을 깎아 만든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이곳은 과거 보물을 숨겼던 장소라는 설화가 있어, 꼭대기 부분에 보물 상자를 상징하는 조각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제사나 무덤의 역할을 했던 이곳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람들이 직접 보며 감탄하는 이유를 알게 합니다.
또한 페트라에는 실제로 배도인들이 거주하며, 그들은 사막에서 양과 염소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알카즈네 주변의 댐 시설도 고대 페트라 사람들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자연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온 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디에르까지 오르는 산길 모험
알카즈네에서 한 시간 반가량 걸어 도착하는 곳이 바로 디에르입니다. 디에르는 고대 건축물로,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빼어납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산을 오르는 동안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풍경과 고대 유적들이 여행자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 길은 노약자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으므로, 이동 시에 말과 같은 이동 수단을 고려해도 좋습니다.
산을 오르며 만나는 수많은 암석 조각들과 거대한 아치형 구조물은 고대 페트라 사람들의 건축 기술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보이는 절벽 사이의 경치는 이곳이 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이해하게 만듭니다.
페트라에서의 마지막 풍경과 당일치기 마무리
페트라 여행을 마치고 제트버스를 타고 다시 암만으로 돌아오면 저녁 무렵이 됩니다. 요르단 현지의 KFC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페트라의 다양한 고대 유적지와 절벽을 가로지르는 길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피로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하루입니다.
페트라 당일치기 여행은 체력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글의 아래에 영상도 있으니 영상도 봐주세요.
https://youtu.be/i42fb_QRB0E?si=4nl7wtFabM_iFQ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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